한국코카콜라는 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인 파워에이드 시리즈 여섯 번째 제품인 아이스블릿츠를 출시하며 대대적인 판촉행사에 돌입. 이번 제품의 특징은 그레이프 프루트 맛이 강하고 용기와 용량(250㎖ 캔, 600㎖ 페트병, 1.5ℓ 페트병, 파워밸브)을 다양화함. 특히 첫선을 보인 4중 커버의 파워밸브는 넓은 병 입구 안쪽에 별도의 병마개가 있어 위생적이며, 다른 음료와는 달리 플라스틱 커버가 있어 휴대 중에도 엎질러질 염려가 없으며, 제품 개봉시에만 뜯을 수 있는 비닐커버가 씌워져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힘. 마케팅부 조재형 이사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젊고 강한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의 색깔과 맛, 그리고 패키지 등 모든 부문에서 여타 스포츠음료와 혁신적인 차별을 이뤘다"고 말함. 한국코카콜라는 지난 94년 파워에이드 레몬 맛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마운틴블라스트, 타이들버스트, 화이어아이스, 재기드아이스 등을 연속 출시하며 스포츠음료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바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아이스블릿츠의 출시와 함께 소비자 샘플링 행사, 점포내 POP 배치, 이색적인 인터넷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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