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상생협회-식품저널 공동주최
식품저널은 (재)식품안전상생협회와 4일 ‘식품 소비기한 도입에 따른 정부 정책 방향 및 산업계 대응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웨비나는 유튜브 ‘식품저널TV’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4일 오후 5시 기준 1000여 명이 접속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소비기한 도입에 따른 질의가 쏟아져, 일부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답변 했으며, 시간 관계상 답변을 못한 주요 질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답변을 얻어 토론내용과 함께 식품저널에 보도할 예정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식약처 표시정책과 문재은 연구관이 ‘식품 소비기한 제도 도입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 중앙대 하상도 교수가 ‘제 외국의 식품 소비기한 제도 운영 현황과 국내 도입 시 보완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동국대 최성락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에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송성완 본부장, 이마트 품질안전부문 유기학 부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 강대일 식품저널 발행인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산업계가 소비기한 제도 도입에 따른 준비에 만전을 기해 새 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안전상생협회 김민규 상임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소비자와 산업계 모두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웨비나가 되길 기대한다”며, “식품안전상생협회는 식품산업이 필요로 하는 현안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 소비기한 도입에 따른 정부 정책 방향 및 산업계 대응방안’ 웨비나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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