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가공식품협회, 15일 ‘2021 쌀가공품 TOP 10’ 시상식 개최

15일 aT센터에서 열린 ‘2021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김문수 회장(가운데)이 쌀가공품 TOP10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쌀가공식품협회
15일 aT센터에서 열린 ‘2021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김문수 회장(가운데)이 쌀가공품 TOP10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쌀가공식품협회

2021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태송의 ‘제주 톳 보리밥’이 1위, 네이처빌의 ‘한끼든든 쌀국수(멸치맛, 얼큰한맛)’가 2위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1 쌀가공품 TOP 10’ 시상식이 15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1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 대표들에게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2021 쌀가공품 TOP 10에 선정된 제품은 TOP 10 로고 부여 및 부착을 위한 포장지 개선 비용 지원과 언론매체 홍보, 디지털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쌀가공품 TOP 10 스타상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주요 5대 대형 유통몰인 인터파크, G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등에 입점 기회를 제공하며, ’집콕쌀콕‘ 기획전 판매 순항 중에 있다. 인터파크TV,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 라이브커머스로 판매지원을 강화하고 소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태송 ‘제주 톳 보리밥'으로 1위에 선정된 태송 이문희 대표(오른쪽)과 김문수 회장.
태송 ‘제주 톳 보리밥’으로 1위에 선정된 태송 이문희 대표(오른쪽)와 김문수 회장.

김문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가공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쌀가공품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농식품부와 협회가 함께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쌀가공품 품평회’는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 발맞춰 쌀가공품 대표 스타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TOP 10을 필두로 쌀가공식품의 유통 판로 확장을 위한 노력, 업계에 가장 필요한 지원 혜택 등을 강구해 다양한 제품이 개발 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회도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 쌀가공품 TOP 10>
△태송 ‘제주 톳 보리밥’ △네이처빌 ‘한끼든든 쌀국수(멸치맛, 얼큰한맛) △신화당제과 ‘우리쌀전병(아몬드, 파래, 흑임자)’ △복내리는당산나무 ‘김부각’ △상화에프앤비 ‘동해커피기정’ △화요 ‘화요41’ △마음이가 ‘이북식 함흥 인절미’ △영의정 ‘딸기크림치즈떡’ △미듬영농조합법인 ‘바비브레드 꼬꼬 꼬까 라이스칩’ △참미푸드 ‘핫앤쿡 제육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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