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수산성은 최근 동아시아에 진출해 있는 자국 식품업체 및 식품관련 유통업체, 외식업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시아 식품산업 활성화 전략회의를 설치했다.기꼬망 회장이자 식품산업센터 회장인 모기 토무사부가 좌장을 맡은 이 기구는 동아사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식품업체들을 지원, 현재 84억 달러 수준인 이들의 활동 규모를 2010년까지 110억~125억 달러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일본 내 식품시장이 정체할 것으로 예측한 식품업계는 유사한 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동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농수성에 이를 지원할 기구를 설립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일본식량신문 7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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