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제2차 중국 국제 차산업 박람회 세미나에서 인도, 스리랑카, 케냐 등의 차 생산국 대표들은 차 품질 향상을 위해 국제적으로 통일된 차 품질표준을 제정할 것을 건의했다.현재 차 교역 시 특등품, 1등품, 2등품 등으로 구분돼 교역되고 있지만 구분 표준이 규범화돼 있지 않기 때문에 기업마다 제품에 큰 차이가 있다. 같은 상품도 서로 다른 지역, 서로 다른 차 생산기업에서 다른 등급으로 구분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차 품질 표준이 마련되면 품질 감독 업무에 있어 정상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차 시장의 경영질서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中 남방일보 10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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