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상반기 유제품 수출액은 3,257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33.7% 증가했고 수출량은 3만57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6% 증가했다. 중국유제품공업협회 숭쿤강은 “지난해 동기대비 수출액 증가폭은 수출량 증가폭에 비해 훨씬 높았다”며 “이는 중국의 유제품이 저가격에서 고가격, 고품질로 발전해 수출 부가가치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상반기 중국 유제품의 주된 수출시장은 홍콩으로 수출총액의 56.2%에 달하는 1,829만 달러어치의 유제품이 수출됐다. 다음은 대만으로 수출총액의 21.1%, 미얀마, 마카오, 일본이 각각 수출 금액의 12.7%, 1.8%, 1.75%로 3, 4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중국식품 상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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