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대표 신희호)가 6일 국내 최초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Omuto Tomato)’ 2호점을 오픈했다.지난 2월 삼성동 코엑스몰에 1호점을 오픈해 일매출 평균 650만원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므토 토마토는 강남역과 교보생명사거리 사이에 2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오므토 토마토의 메뉴는 색다른 소스와 토핑을 가미한 40여 가지의 다양한 퓨전 오므라이스로 청정 여주쌀에 신선한 허브와 버터를 넣어 조리한 밥을 5색 야채와 함께 볶아 만든 것을 기본으로 단호박, 고구마, 치즈, 옥수수, 베이컨, 날치알, 게살, 양송이, 왕새우, 유기농 샐러드 등 갖가지 토핑을 이용해 다양하고 색다른 오므라이스를 맛볼 수 있다.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6,000원에서 9,000원대이다.아모제 김영배 마케팅팀장은 “최근 외식업계에 불고있는 무분별한 매장 확대 전략이 아닌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전문 브랜드를 개발하는 전략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은 무역센터점과 강남점에 이어 연내 강북에도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총 3개의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아모제는 현재 운영중인 유럽풍 레스토랑 마르쉐, 테이크아웃전문점 카페아모제,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 3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현수랑기자 nutrition@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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