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짬뽕건면’
농심이 건면을 사용해 중화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듯한 쫄깃한 면 식감을 살린 ‘짬뽕건면’을 출시했다.
바람에 말린 건면은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갓 만들어낸 생면에 가까운 식감을 낼 수 있다. 농심은 특히, 면의 내ㆍ외층의 반죽 재료를 달리 하는 3층 제면법으로 겉은 부드러우면서 속은 쫄깃한 이중 식감을 구현했다.
국물은 돈골 베이스에 홍합과 오징어 등으로 시원함을 더하고, 마늘을 넣은 후첨소스로 알싸한 매운 맛도 즐길 수 있다. 건더기 스프에는 홍합볼과 목이버섯, 조미 오징어 후레이크 등을 담았다.
 

 

롯데푸드 ‘쉐푸드 스파게티 고스트스파이시’
롯데푸드가 ‘쉐푸드 스파게티 고스트스파이시’를 출시했다.
토마토 베이스 소스에 청양고추보다 150배 이상 매운 캐롤라이나 리퍼, 할라피노, 다진 홍고추까지 더해 강한 매운 맛을 냈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1000W 기준)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제품은 상온에서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풀무원 ‘노을해심’

 

풀무원식품이 자체 개발한 김 품종 ‘풀무노을’과 ‘풀무해심’으로 만든 ‘노을해심’을 출시했다.
‘풀무노을’은 서해 노을을 연상시키듯 김 고유의 붉은색을 윤기 있게 띠어 붙인 이름이다. ‘풀무해심’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단맛과 감칠맛이 특징이며 식이섬유, 철분, 칼슘 함량도 높다.
이 두 품종으로 만든 김 ‘노을해심’은 윤이 나는 붉은색을 띠고, 단맛과 감칠맛이 난다. 또, 입안에서 질긴 식감 없이 부드럽게 풀어진다.
풀무원은 ‘노을해심’이 갖고 있는 종자 본연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소금이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구운 김으로 출시했다.
 

 

bhc치킨 ‘포테킹 후라이드’
bhc치킨이 치킨과 포테이토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포테킹 후라이드’를 선보였다.
‘포테킹 후라이드’는 닭에 튀김옷을 입히고 그 위에 얇게 썬 국내산 감자를 골고루 묻혀 튀겨낸 치킨이다.
bhc치킨은 바삭한 식감을 위해 감자의 전분을 최소화했으며, 치킨과 함께 튀기는 시간을 고려해 감자 두께를 정하고, 치킨과 감자가 떨어지지 않고 잘 튀겨질 수 있도록 전용 튀김옷을 개발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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