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587개 기관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

 

농촌진흥청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과 2020년(1~8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했다.

2019년에는 580개, 2020년에는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하고,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와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ㆍ우수ㆍ보통 등급을 부여하는 한편, 60점 미만은 미흡 등급 부여했다.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관은 2019년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촌진흥청,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우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는 ‘보통’ 등급을 받았다.

2020년 ‘최우수’는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양수산부, ‘보통’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었다.

2019년과 2020년 모두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관 가운데 ‘미흡’ 등급은 없었다.

행안부는 앞으로 각 기관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이번 평가에 대한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기관별 정보공개 운영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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