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주도ㆍ영원아웃도어ㆍ효성티앤씨와 업무협약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특별자치도, 노스페이스(영원아웃도어), 효성티앤씨와 손잡고 ‘제주삼다수’ 페트병 업사이클링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를 생산ㆍ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투명페트병의 업사이클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노스페이스(영원아웃도어), 효성티앤씨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 100여 톤을 효성티앤씨에 공급해 재생섬유 ‘리젠제주(regen®jeju)’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섬유는 영원아웃도어가 생산하는 ‘노스페이스’ 브랜드의 의류, 가방 등으로 재탄생한다.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활용한 노스페이스 제품은 내달 출시될 예정으로, 제품에 ‘제주삼다수’ 로고와 환경적 메시지를 담는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