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1년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 공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 등 13개 사업에 948억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13개 사업에 대한 지원 규모,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추진 일정 등을 포함하는 ‘2021년도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15일 공고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13개 사업에 948억원을 지원하며, 이 중에는 신규로 추진하는 3개 사업에 303억원이 포함돼 있다.

사업별로는 △농식품 기술 융합 창의인재 양성(20억원) △가축질병 대응 기술 개발(80억원) △농식품 수출 비즈니스 전략 모델 구축(8억원) △유용 농생명자원 산업화 기술 개발(35억원) △작물 바이러스 및 병해충 대응 기술 개발(56억원) △첨단 농기계 산업화 기술 개발(52억원) △농업 에너지 자립형 산업모델 기술 개발(39억원) △농업기반 및 재해대응 기술 개발(23억원)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187억원) △기술사업화 지원사업(145억원)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168억원) △핵심 농자재 국산화 기술 개발(59억원) △축산 현안 대응 산업화 기술 개발(76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고 관련 사항은 농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국민이 연구성과를 실생활에서 체감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추진 시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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