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는 올해 스피루리나와 프로폴리스추출물, 홍국쌀(사진)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한다. 사진=농진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스피루리나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한다.

재평가 대상은 스피루리나, 프로폴리스추출물, 감마리놀렌산함유유지, 차전자피식이섬유, 폴리덱스트로스, 홍국, 엽록소함유식물 등 고시형 원료 7종과 개별인정형 원료인 콜레우스포스콜리추출물과 홍국쌀로,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재평가 대상은 지난해 8월과 12월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 심사 자료와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논문, 위해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지났거나, 새로운 안전성과 기능성 관련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를 대상으로 하며, 그 결과에 따라 해당 기능성 원료에 대해서는 인정 사항을 취소하거나 섭취 시 주의사항 표시내용 및 일일섭취량 변경 등 소비자 보호 조치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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