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대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농협목우촌이 새 수장과 함께 올해 언택트 사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난 1일 취임한 정종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다”며, “농협목우촌도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생산 효율화를 위한 시설투자와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을 계속해 나가고, 근면함과 우직함을 상징하는 소처럼 노력과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온라인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한 농협목우촌은 올해 언택트 채널 사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우촌M몰’을 고품질 중심으로 개편하고,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등 자사몰을 강화하는 한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등을 통해 충성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HMR, 펫사업 등 고성장 사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협력사와 상생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목우촌 경영지원부장, 종돈개량사업소장, 축산기획부장, 축산경제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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