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와 농협은 GAP 인증 농가 및 생산자단체(농협)를 대상으로 △GAP 인증 농산물 홍보ㆍ마케팅 기술교육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사진=식품저널DB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회장 이성희)은 GAP 인증 농가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교육ㆍ홍보ㆍ판매를 지원하는 ‘2021년 GAP 판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GAP 인증제도는 농업환경(용수, 토양 등)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GAP 인증 농가 및 생산자단체(농협)를 대상으로 △GAP 인증 농산물 홍보ㆍ마케팅 기술교육 △전시회(박람회) 참가 △온ㆍ오프라인몰 입점 및 기획전ㆍ프로모션 △유튜브ㆍ라이브 커머스 등 뉴미디어 마케팅 △상품 홍보용 동영상 제작 △디자인 개발(카탈로그, 포장, 상품페이지 등) △GAP 온ㆍ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단체(농가)는 전문 수행업체와 매칭을 통해 GAP 인증 농산물 판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GAP 농산물 판로 확대로 이어져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받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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