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foodnews
식품저널뉴스식품산업
코로나19 영향 가공식품 구입빈도 줄고, 온라인 구매 늘어농식품부-농경연, 2002가구 대상 가공식품 소비 조사 결과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11  11:33:15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농식품부와 농경연이 200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간편식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가구 비율은 86.1%이며 면류(98.3%), 만두ㆍ피자류(98.2%), 육류(94.5%)의 구입 경험률이 높았다. 사진=식품저널DB

가구별 가공식품 구입 상위 품목 면류, 육류가공품, 유가공품 순
간편식 구입 경험율 면류, 만두ㆍ피자류, 육류 순 높아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가공식품 구입빈도는 줄고, 온라인 구매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식품 주 구입자 2002가구를 대상으로 가공식품 구매 및 소비행태와 품목별 구입현황, 간편식ㆍ건강기능식품 등 구입현황, 식품 소비행태와 인식 등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가공식품 구입 주기는 ‘주 1회 구입한다’고 응답한 가구가 50.2%를 차지했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주 1회 이상 구입 가구의 비율은 전년 75.2%에서 지난해 70.9%로 감소한 반면, 2주 1회 구입 비율은 17.9%에서 23.2%로 증가했다. 또한,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구입 주기가 짧았다.

   
▲ 가공식품 구입 주기 변화(%)

가공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할인점(36.4%),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24.5%),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중소형 슈퍼마켓(15.7%), 통신판매(11.4%) 순이며, 온라인(통신판매)을 통해 주로 구매하는 가구 비중이 2019년 4.0%에서 2020년 11.4%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 가공식품 주 구입처(1+2순위 가중평균, %)

최근 1년간 온라인을 통한 가공식품 구입 경험을 조사한 결과, 온라인 구입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가 62.6%로 전년 56.9%보다 증가했고, 주 1회 이상 구입한다는 응답도 전년 16.4%보다 높은 29.8%로 나타났다.

온라인 구매 이유는 ‘구매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아 편리하다(31.9%)’, ‘직접 방문하지 않아 시간이 절약된다(30.7%)’, ‘가격을 비교하기 쉽거나 저렴하다(25.5%)’ 순이었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든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편리성 때문에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가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가구별 가공식품 구입 상위 품목(1+2+3순위 가중평균)은 면류(16.3%), 육류가공품(15.1%), 유가공품(14.4%), 간편식(13.1%) 순이며, 온라인 구입 상위 품목은 간편식(16.6%), 육류가공품(14.1%), 면류(14.0%), 음료류(8.9%), 유가공품(6.4%)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많이 구입한 품목으로 면류와 간편식을 꼽은 가구 비율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구입 상위 가공식품으로 ‘면류’를 응답한 가구 비율은 전년 13.3%에서 16.3%로, ‘간편식’을 응답한 가구 비율은 7.8%에서 13.1%로 높아졌다.

간편식 구입행태에 대한 조사 결과, 품질ㆍ영양ㆍ다양성ㆍ편리성 등 전반적으로 항목별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향후 1년간 간편식 구입이 증가할 것(30.1%)이라는 응답이 감소할 것(1.1%)이라는 응답보다 많아 간편식 소비가 늘어날 전망이다.

   
▲ 간편식 항목별 만족도(5점 기준)

최근 1년간 간편식(17개 품목군)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가구 비율은 86.1%이며 면류(98.3%), 만두ㆍ피자류(98.2%), 육류(94.5%)의 구입 경험률이 높았다.

간편식 품목 중 구입 경험과 지출액이 전년보다 증가한 품목은 면류, 만두ㆍ피자류, 밥류, 찌개ㆍ탕류로 조사됐다.

   
▲ 간편식 지출액 많은 품목(1+2+3순위 가중평균)

간편식을 구매하는 이유는 ‘조리하기 번거롭고 귀찮아서(20.3%)’, ‘재료를 사서 조리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서(17.6%)’, ‘간편식이 맛있어서(16.4%)’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구입행태 조사에서는 응답 가구의 79.9%가 가구 구성원이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으며, 비타민 및 무기질(67.3%), 발효미생물류(45.3%), 인삼류(23.5%), 필수지방산(23.2%) 등을 주로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는 발효미생물류(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비중이 28.0%로 높은 반면, 60대 이상은 인삼류(인삼, 홍삼) 비중이 24.4%로 높았다.

소비자들은 최근 1년간 건강기능식품을 3.7개 구매(선물용 1.2개, 본인 섭취용 2.5개)했으며, 향후 1년간 구입이 증가할 것(30.2%)이라는 예상이 감소할 것(0.3%)이라는 예상보다 높았다.

   
 
<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공식품
나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집콕 챌린지, 흔들리는 멘탈 관리…올해 나타날 소비자 트렌드
2
소비자 관련 법ㆍ공정거래법 위반하면 CCM 인증 취소
3
수입과일ㆍ육류 소비 증가, 곡물ㆍ채소 감소 전망
4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한 날짜보다 짧게 표시해도 되나요?
5
농식품부, 올해 식품 분야 연구개발에 313억 투자
6
SPC그룹,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 출범
7
설 성수품 공급량 1.4배 확대, 야간ㆍ온라인 부정유통 단속 강화
8
[신상품] CJ제일제당 ‘컵만둣국’ 남양유업 ‘아이꼬야 배도라지’ 외
9
동남아 사로잡은 K-푸드 ‘허니버터 아몬드ㆍ카누 더블샷 라떼ㆍ런천미트’
10
국회의원 GMO 표시 ‘확대해야’ 늘고, ‘현행 유지’ 줄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언론윤리강령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저널(Food News)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00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