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미션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 제시

▲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이 4일 열린 ‘2021년 비전선포식’에서 “최고 품질의 원유를 생산하고, 최고 품질의 유제품을 만들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야 말로 세계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말했다. 사진=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4일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1년 비전선포식’을 열고,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새로운 미션을 제시했다.  

이날 문진섭 조합장은 “‘우유’는 ‘최고 품질의 유제품, 고객이 만족하는 유제품’을, ‘세상을 건강하게’는 ‘사람을 건강하게, 사회를 건강하게,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더불어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을 지향한다”고 2021년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새로운 비전의 의미는 낙농산업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유지하고, 성장하기 위해 가야 할 길과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구성원 전체가한 몸처럼 뭉쳐 집중하여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말한다.

문 조합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되어 가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84년간 지탱해온 서울우유의 기업문화도 이제는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며 새롭게 혁신해 나가야 된다”며, “최고 품질의 원유를 생산하고, 최고 품질의 유제품을 만들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야 말로 세계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민호 상임이사는 서울우유가 초일유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지켜야 할 4대 행동지침으로 △‘고객 지향’ 문화를 조직문화에 장착 △혁신 제품과 서비스 △‘원가절감’ 통한 조합경쟁력 확보 △‘新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 등을 제시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