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2월10일, 연간 3백만원 이내 분석비 또는 장비 교정비 지원
식품안전상생협회가 2021년 중소식품기업 품질안전 지도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상생협회는 품질안전에 대한 대표자 의지가 강한 식품제조업체(건강기능식품 제외)를 선정해 현장 진단과 개선 지도 및 컨설팅을 연 4회 제공하고, 협회에서 실시하는 식품안전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품안전교육은 연 12회 온라인 및 집합 형식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분석비 또는 장비 교정비를 지원하고, 협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 우선 참석권을 제공해 식품업계 현황과 식품안전에 대한 이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지도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상생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생협회는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가 출자한 공익재단법인으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153개 업체를 지원했고, 2096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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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