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새해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도화로 기하급수 성장”을 강조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 제너시스치킨대학에서 유투브와 줌을 활용한 비대면 신년회를 갖고,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2021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혁신(Innovation), 언택트(Untact) 전략으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한 작년의 성과를 뛰어 넘어 ‘2025년 천년기업 제너시스 BBQ그룹 완성’이라는 비전 달성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업계를 선도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적 매출 성장’, ‘기하급수적 마케팅 실행’, ‘미래지향적 기업문화의 완성’, ‘지속가능한 패밀리와 상생경영’을 통해 ‘Again Great BBQ’ 실현을 다짐했다.

윤 회장은 또, “2021년에는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시장으로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2025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로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해 성과를 정리하며 “미증유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은 위기를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삼는 BBQ 특유의 위기극복 DNA로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작년 한해 수고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BBQ는 작년 핫황금올리브 등 신제품의 잇따른 성공과 언택트 소비에 최적화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 론칭을 통해 소비자와 예비창업자는 물론 업계에도 큰 반향을 몰고 왔다. 특히, BSK는 작년 4월 론칭 후 현재 145개 매장을 오픈하고, 250개 매장의 계약을 마쳤다.

또, 철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해 선보인 핫황금올리브 4종, 메이플버터갈릭, 치본스테이크 3종 등 신제품이 MZ세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 6종을 선보이며 패밀리 매출과 수익성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올 상반기에 이를 공급하게 될 자체 생산라인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본사가 전액 지원하는 네고왕 프로모션이 화제를 모으면서 최단 기간에 자사앱 딹멤버십 가입자 250만명 달성을 이뤄내며 유통업계에 유례 없는 마케팅 성과를 만들어 냈다.

윤 회장은 “2021년은 격변하는 경제상황과 새로운 소비환경 속에서 그간 다져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채널 구축, 자사앱 서비스 강화, 250만 멤버십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 등 소비자를 만족시킬 전사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올해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통합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독보적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성장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패밀리들과 진정한 상생은 패밀리들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조직 변화와 인재 확보를 통해 HMR과 수제맥주 등 신규 사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를 위해 반드시 기하급수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변신해야 하므로 회의, 보고, 의사결정, 부서간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일하는 방식에서 파괴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영웅으로 거듭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윤 회장은 “올해 소띠 해를 맞아 BBQ는 호시우보 우보만리(虎視牛步,牛步萬里: 호랑이처럼 살펴보며 소처럼 우직한 걸음으로 만리를 간다) 자세로 대내외 혁신을 거듭하며, 기하급수 성장을 통해 천년 기업을 향해 우직하게 걸어가겠다”며,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함께 뜻을 모아 천년기업 BBQ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 비대면 신년회에 앞서 윤 회장은 제너시스치킨대학 뒷편 설봉산에 올라 2021년 처음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한 세계 1등 기업 제너시스BBQ그룹’ 비전 달성과 2021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도화를 통한 기하급수 성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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