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가 즐기는 다양한 쌀가공식품 개발 노력

김문수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2021년 신축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 어떤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역대 최장 장마 기간과 유례없는 세 차례의 연이은 태풍으로 농산물이 큰 피해를 입게 되면서 농업과 식품산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업ㆍ식품 업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값진 일들을 만들어 낸 한 해이기도 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9년보다 2020년에 식품 소비지출이 31.2% 급증하였고, 특히 온라인 식품 구입 비중이 2018년 대비 0.3%에서 3.5%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식사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등의 국민 식생활 변화에 적극 대응한 농업ㆍ식품 업계의 노력과 쌀가공식품 기술력의 발전이 뒷받침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에도 쌀가공식품업계는 계속해서 진화하는 식품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쌀가공식품이 개발되도록 노력하여 쌀가공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는 다양한 쌀가공식품이 개발되도록 노력하여 쌀가공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안정적인 원료공급과 더불어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 건의, 제도개선, 조사연구 등으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쌀가공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홍보행사, 판로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쌀 소비 활성화 핵심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식품저널이 농식품안전과 국민건강,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쌀가공식품산업이 식품 소비문화를 주도해 나가고, 국내를 넘어 세계식품시장에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식품저널의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