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상생 화합하는 한 해 되도록 노력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식품저널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윤홍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2021년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모두가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 어려운 경제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식품저널은 건전한 식품산업 발전을 목표로 식품 분야의 폭넓은 자료 수집 및 분석해 인터넷 식품신문 foodnews와 식품저널(월간), 주간 식품저널, 식품유통연감, 식품저널TV 등 통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왔습니다.

지난 24년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식품ㆍ외식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과 보도를 통해 합리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외 식품ㆍ외식산업 기술의 변화와 흐름을 독자들에게 정확히 알려주는 데 식품저널이 앞장서 주시길 기대합니다.

토론회, 세미나,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품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파수꾼 역할을 해온 식품저널에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으로서 협회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지속되는 소비심리 위축과 업계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방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난 한 해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외식산업 현장에서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 현장을 대변하여 다수의 정부 지원 정책을 건의하였고, 많은 시도와 도전 끝에 최초의 외식업 온라인 박람회인 ‘2020 코리아 먹켓 페스타’를 개최하여 어려운 외식산업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외식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외식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상생 화합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또한,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의 선두에서 언택트 소비에 대응할 수 있는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풍요와 부를 가져다주는 흰 소의 기운을 받아 식품저널 독자 여러분과 외식산업인 모두가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는 행복한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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