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파괴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홍기운 한국외식산업대학교수협의회장

202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식품저널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은 이제까지의 인류 문명을 전혀 다르게 바꾸면서 창조적 파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제, 사회는 물론 전 분야의 시스템과 조류를 바꾸면서 색다른 환경변화는 물론, 불규칙적이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예측 불가능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융복합이 강조되고 제4차 산업혁명이 전 산업 분야에 침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뉴노멀의 새롭고 신선한 시대적인 조류가 코로나19로 인해 혼돈 가중, 정체성과 방향성이 다른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류 문명에 있어 예측하지 못한 신조류이자 인류가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작금의 시대 상황입니다.

어쩌면 앞으로도 코로나19 같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언텍트가 당분간 계속될 수 있으며, 준비하지 못하고 쉽게 대응하지 못하면 침몰과 파괴가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인간에게 예측 불가능성과 창조적 파괴, 그리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2021년 새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각도에서 인류 문명의 신질서 출현과 신문명 탄생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변화와 혁신, 뉴노멀의 시대정신, 융복합과 창의성이라는 플랫폼에서 경쟁우위와 성과창출, 그리고 비전 구현을 위해서는 새해부터 인류에게 창조적 파괴의 새로운 패러다임만이 시대의 생존전략이자 방향성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2021년 새해는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을 극복하고 2030년을 향한 세계 속의 가장 행복하고 선진화되는 대한민국의 단초가 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