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수입통계ㆍ우리회사 수입식품 안전 서비스

▲ 식약처가 내년에 수입식품 정보포털 수입식품정보마루(impfood.mfds.go.kr)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홈페이지 캡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내년에 수입식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 구축사업의 3차년도 사업을 통해 수입식품 정보포털 수입식품정보마루(impfood.mfds.go.kr)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수입식품정보마루’를 통해 제공하는 ‘나만의 수입통계 서비스’는 생산국, 수입액, 부적합 이력 등 수입식품 관련 정보를 위치기반으로 지도에 표시해 이용자가 한눈에 수입식품 현황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우리회사 수입식품 안전서비스’는 수입식품의 위해정보, 수입식품 동향, 부적합 이력 등을 수입업자에게 제공해 업무 편의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구축해온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은 지난 20년간 수입된 식품의 이력을 토대로 위해도(통계적 부적합 가능성)를 분석해 과학적인 선별ㆍ집중 검사를 실현했으며,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 국가 간 위생증명서 송ㆍ수신과 수입신고확인증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위생증명서의 위ㆍ변조를 막는 등 시중에 유통되는 증명서의 투명성을 높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수입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입업소 등의 온라인ㆍ비대면 점검 기능을 구축해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공백 없는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 3차년도 구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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