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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기능성 원료 12종 재평가…클로렐라, 피부건강 인체적용시험 자료 제출해야알로에겔 일일 섭취량, 기능성별 세분화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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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9  0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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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는 재평가 결과를 토대로 홍삼에 대해 ‘알레르기 체질 등은 개인에 따라 과민반응을 나타낼 수 있음’이라는 섭취 시 주의사항을 추가토록 할 계획이다. 사진=식품저널DB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인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12종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내 ‘섭취 시 주의사항’, ‘일일섭취량’ 등을 개정ㆍ보완한다.

식약처는 인정 후 10년이 지난 인삼, 홍삼, 클로렐라 등 8종과 안전성 재확인이 필요한 엠에스엠, 마리골드꽃추출물 등 4종을 대상으로 인정 당시 자료와 인정 이후 발표된 안전성ㆍ기능성 문헌 및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통해 12종의 섭취 시 주의사항을 수정 또는 추가하고, 클로렐라에 대해서는 피부건강 기능성 입증자료를 보완토록 하는 한편, 알로에겔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일일 섭취량을, 대두배아열수추출물 등 4종은 규격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상사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능성 원료 12종 모두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하고, 기능성 원료에 따라 민감한 연령층이나 민감성 체질인 경우 섭취 대상, 질환 보유 및 병용 섭취 정보 등 주의사항을 추가한다.

인삼과 홍삼은 알레르기 체질, 밀크씨슬추출물과 리프리놀-초록입홍합추출오일 등은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 마리골드꽃추출물과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흡연자 섭취 시 주의사항을 강조한다.

클로렐라는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인체적용시험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고, 알로에겔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기능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함량으로 일일 섭취량을 변경한다.

특히, 알로에겔은 기존 피부건강ㆍ장건강ㆍ면역력 증진을 위한 일일 섭취량을 총 다당체 함량으로서 100~420㎎로 규정했으나, 피부건강 100~420㎎, 장건강 110~125㎎, 면역력 증진 100~290㎎으로 세분화한다.

대두배아열수추출물 등 4종은 납 등 중금속 규격 강화(3종), 기타 규격 변경(1종)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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