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에서 열린 한국산 딸기 뷔페 론칭 행사. 사진=a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본격적인 신선딸기 수출시기를 맞아 베트남 현지 특급호텔에서 한국산 딸기 뷔페를 선보이고,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aT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신만의 관심 영역에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 일명 ‘스몰 럭셔리’가 소비트렌드로 떠오르는 데 주목해 국내 특급호텔에서 주로 열리는 프리미엄 디저트 뷔페인 딸기 뷔페를 베트남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Korea Strawberry Showcase’를 슬로건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근 호텔 F&B관계자, 현지 유통채널, 유명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뷔페에서는 한국산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였으며, 베트남에서는 보기 드문 신품종 왕딸기인 ‘킹스베리’가 특히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베트남 현지의 경제성장에 비례해 딸기를 비롯한 한국산 프리미엄 과일의 인기가 대단하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산 딸기의 소비 확대와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 창출 및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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