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백태근 수급관리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스타트업 5개사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스타트업 5개사와 농식품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aT가 운영하는 농산물 유통정보 서비스 ‘KAMIS’의 농산물 가격 등 유통정보를 활용해 외식업체에 식재료 비용관리 서비스와 농산물 생육과정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는 스포카, 허브넷, 지엔시스템즈, 농부심, 로건스톤 등 5개사가 참여했다.

aT와 5개사는 △농식품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민ㆍ관 융합데이터 상품 개발 △농식품 빅데이터 활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aT 백태근 수급관리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농업 관련 데이터 활용도가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정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민간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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