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치곤 한국포장수출입협회장, 2020 포장수출대상을 받은 문근식 신명이노텍 대표와 김성원 한두패키지 대표,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장수출입협회

한두패키지 김성원 대표와 신명이노텍 문근식 대표가 ‘2020 포장수출대상’을 받았다.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김치곤)는 15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회의실에서 ‘2020 포장수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해외시장개척 부문 포장수출대상은 한두패키지 김성원 대표이사가 받았으며, 기술개발 부문은 신명이노텍 문근식 대표이사가 받았다.

한두패키지는 그라비아 인쇄용 동판을 제작하는 강소기업으로, 2010년부터 수출을 시작했으며, 휴대폰 핵심부품인 MLCC 제작용 동판과 식품포장용 인쇄동판을 중국, 베트남, 유럽 등에 2017년 650만 달러, 2018년 770만 달러, 2019년 553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식품포장지 전문회사 신명이노텍은 우유, 대두,콩 등을 이용해 가스 차단성을 높인 친환경 필름 IML을 개발했다.

김치곤 포장수출입협회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2021년에도 어려운 경제여건을 잘 극복해 해외시장 개척에 역군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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