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주류 품평회 International Beer Challenge에서 은상을 받은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사진=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국제 주류 품평회 International Beer Challenge(IBC)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번 IBC에서는 영국, 독일 벨기에 등 40여 개국의 500여 개 알코올 및 논알코올 맥주를 70여 카테고리로 나눠 맥주 소믈리에, 맥주 양조업자 등 맥주 전문가들이 맛, 향, 색, 거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롯데칠성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라거(New World-style Pale Lager)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올 6월 출시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맥아만 사용한 올 몰트(All Malt) 맥주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 국내에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가격이 특징이며, 기존 스터비캔보다 잡기 편한 슬릭캔을 도입해 휴대성을 높였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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