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튜브 채널 ‘푸디나비’서 온라인 개최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오는 18일 ‘태국/인도네시아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보원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 통합정보 제공사업의 1차 년도 사업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튜브 채널 ‘푸디나비’를 통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정보원은 “수출입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교역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와 법령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통합적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식품업계 의견을 수렴해 조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식품업계의 수요가 높았던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매년 식품업계 수요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서비스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인도네시아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보고서와 관련 법령은 이달 말 정보원 홈페이지와 ‘글로벌 식품법령ㆍ기준규격 정보시스템(https://foodlaw.foodin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희 원장은 “정보원에서 수행하는 해외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사업이 태국, 인도네시아와 같은 신흥 식품 교역국의 식품안전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 향후 우리나라 식품산업체의 수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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