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페스티벌’에서 해외특별상을 받은 농정원의 PLS 홍보영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 제작한 농산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홍보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에서 해외특별상을 받았다.

농정원은 지난해 1월 1일 농산물 PLS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 올바른 농약 사용방법 등을 꾸준히 홍보해왔다.

특히 이번에 상을 받은 PLS 홍보영상은 뉴스(일기예보)를 콘셉트로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등장해 신뢰감을 더하고,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정보를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식품 관련 기관과 전국 시ㆍ도 지자체 등에 배포해 PLS 교육, 홍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PLS 시행으로 우리 농산물이 더욱 안전해졌음을 알리기도 했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다양한 정책 홍보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농업, 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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