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글로벌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인 ‘FOODTURE’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진=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글로벌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인 ‘FOODTURE’에 참여할 계획이다.

‘FOODTURE’는 덴마크 FOOD&BIO Cluster 주도로 기획된 친환경 프로젝트로, 식품의 생산, 운송, 공급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식품진흥원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 유수 클러스터와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운영하는 ‘Cluster Go International’ 사업에 신청했으며, 현재 심사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식품진흥원은 덴마크 FOOD&BIO Cluster, 네덜란드 푸드밸리 등과 함께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 사업의 일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윤태진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환경문제는 전 세계 공통 관심사로, 누구든지 참여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FOODTURE에 참여하여 온실가스와 탄소 저감화를 실천하는 등 식품진흥원이 본보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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