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홍보 방향 브레인 스토밍

▲ 지난 1일 비대면으로 열린 HACCP인증원 홍보자문위원회. 사진=HACCP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일 온라인으로 2020년 3차 홍보자문위원회를 열고, 학계와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에게 내년 홍보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4인의 외부위원, 홍보전략팀, 사업별 용역업체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추진한 사업별 성과를 분석하고,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얻은 홍보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 홍보 방향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원대 김현정 교수는 “코로나19 시대 HACCP인증원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제작, 배포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박부열 청주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HACCP 쿠킹클래스처럼 앞으로도 소비자가 체험하고 참여하는 홍보아이템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HACCP인증원 김명호 기획경영이사는 “홍보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이고 현장 성과 위주의 실질적인 자문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HACCP인증원의 홍보성과가 나날이 좋아지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감없는 의견을 준다면 검토를 통해 홍보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내년에 기존 학계, 언론, 소비자, 지자체로 구성된 기존 자문위원회에 산업계 자문위원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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