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한 12가지 채소, 콩으로 만든 채수, 장으로 만든 밑 국물 사용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풀무원식품의 ‘자연은 맛있다 정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풀무원식품의 ‘자연은 맛있다 정면’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의 ‘자연은 맛있다 정면’이 한국비건인증원(원장 황영희)으로부터 비건식품 인증을 받았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 및 화장품의 비건 인증ㆍ보증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교차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제품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에 주어진다.

‘정면’은 진하고 칼칼한 매운맛 라면으로 버섯, 양파, 배추, 대파, 무 등 12가지 채소를 로스팅해 감칠맛을 살리고, 콩으로 만든 채수(菜水)와 장으로 만든 밑 국물을 더했다.

 

국내 라면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정면’ 패키지에는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인증 마크가 부착된다.

풀무원식품 자맛 사업부 이대규 PM은 “비건뿐만 아니라 비건인 가족, 친구와 다 같이 라면을 즐기고 싶은 분, 상황에 따라 채식을 하려는 ‘플렉시테리언’ 등 다양한 분들이 ‘정면’을 찾고 있다”며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자연에서 찾은 또렷하고 선명한 맛을 내는 라면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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