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0일 10개국 300개사 참가

▲ 코엑스 푸드위크 2020 온라인 전시장.

‘코엑스 푸드위크 2020(COEX FOOD WEEK 2020,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25일부터 30일까지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국내 식품기업에 수출 등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15회를 맞는 올해는 10개국 30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6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참가업체는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홍보활동을 하고, 참관객 역시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코엑스 푸드위크 2020’ 온라인 전시회에는 참가업체를 지원하기 위해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먼저, ‘온라인 디렉토리 서비스’를 통해 15일간 참가업체명과 대표상품 정보를 홈페이지에 노출한다. 참가업체가 직접 기업 및 상품 정보를 작성할 수 있어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홍보와 실시간 정보 확인, 수정이 가능하다.

참가업체별 맞춤형 비즈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가업체는 국내외 주요 유통 및 대형 바이어들과 온라인 비즈매칭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칭된 결과를 토대로 전시장 현장에서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되며, 상담 종료 후에도 사후 지원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과 함께 하는 ‘라이브 with 코엑스 푸드위크’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Grip’의 쇼핑호스트 ‘그리퍼’가 참가업체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하며 홍보, 판매한다.

국내외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트렌드를 발표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푸드테크 컨퍼런스’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송출된다. 25~26일 열리는 행사 종료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는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활용해 더 많은 이들에게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알리고 판매업체에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오프라인 전시회 또한 더욱 완성도 있게 준비해 참관객과 판매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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