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수출농가 지원 플랫폼 ‘농집’ 새단장

▲ 수출농가 지원 플랫폼 ‘농집(NongZip)’ 메인화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수출농가 지원 플랫폼 ‘농집(NongZip)’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새단장한 농집은 지역별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현황과 품목별 수출정보, 품목별 단지정보와 농가 수 및 단지별 재배품목,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사업운영, 신선농산물 수출이슈 등 카드뉴스 배너, 단지별 출하내역과 수출동향 등을 제공한다.

특히, 고령화되고 있는 생산농가를 위해 홈페이지 글자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였으며, 사용 가이드라인을 위한 콜센터 아이콘을 첫 접속화면에 크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농집은 2018년 정부가 지정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소속 농가의 생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의 이력관리와 정보분석을 돕는 플랫폼으로 오픈했으며, 현재 194개 수출단지의 5260개 농가에서 이용하고 있다.

현재 농집 이용대상자는 정부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와 그 소속농가로 한정돼 있지만, 농식품부와 aT는 장기적으로 농집의 다양한 기능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농집은 생산에서 수출까지 ICT기반 실시간 정보이력관리를 기반으로 한 수출농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이라며, “새롭게 개편된 농집을 통해 글로벌 비관세장벽의 최대 이슈인 식품안전성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