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스터치의 새 BI를 적용한 제품 패키지.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ㆍ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2011년 10월 이후 9년 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BI)를 새단장했다.

맘스터치는 기본 철학인 ‘빠르게 보다 올(All)바르게’는 그대로 지키면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BI를 리뉴얼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 BI는 가독성과 명시성을 높이고, 간결하면서 절제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핵심 식재료인 ‘치킨 패티’를 붓터치로 형상화해 ‘통다리살로 만든 치킨패티의 변화무쌍함’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자유롭고 역동적인 도전 정신’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컬러는 치킨패티를 연상시키는 패티옐로우(Patty Yellow)와 얼스브라운(Earth Brown), 타운그레이(Town Gray) 등 따뜻한 색감으로 구성해 고객ㆍ가맹점주ㆍ직원과 소통하고 상생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또, 대표 제품인 햄버거의 모티브 그래픽과 텍스트를 활용, 맘스터치만의 특징을 표현했다.

이병윤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는 “이번 BI 리뉴얼은 단순한 로고, 디자인 변경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면서, “신규 BI에는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한 맘스터치 고유의 핵심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이번 신규 BI를 신제품 패키지, 홍보물 등에 먼저 적용하고 매장, 앱, 홈페이지 등 고객 접점의 BI는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 중 신규 BI를 적용한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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