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나눔 행사. 사진=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곡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 곡물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11월 11일(十一月 十一日)은 한자의 자획을 풀어 합치면 ‘土月 土日’로 흙 토(土)가 두 번 겹친 날이라 하여 1996년 ‘농업인의 날’로 지정됐다.
 
10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우리 쌀과 ‘아리흑’ 밀로 만든 가래떡 300개를 나눴다.

김상남 식량과학원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적극행정 차원에서 우리 곡물의 우수한 건강기능성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우리 농산물을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지키고, 국내 농산물 소비도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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