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GS25 Vietnam과 함께 우리 쌀가공식품 홍보

▲ 베트남 GS25에서 열리고 있는 떡볶이데이 행사. 사진=a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베트남 현지 GS25와 손잡고 떡볶이, 쌀음료, 쌀과자 등 다양한 우리 쌀가공식품 홍보에 한창이다.

현지 GS25 편의점 80여 점포에서는 우리 쌀가공식품 전용매대를 설치하고, 베트남 인기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고젝(GOJEK)에 배너 게재,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 구매고객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한국 쌀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11월 11일을 ‘떡볶이데이’로 지정해 한국 길거리 간식의 대표 격인 떡볶이가 베트남에서도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 이벤트를 사전 기획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리고 있다.

GS25 Vietnam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편의점으로, 호치민에만 83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2028년까지 하노이를 비롯해 베트남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2000여 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쌀가공식품은 전 세계적인 글루텐프리 열풍에 힘입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편의점 채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한국 농식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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