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삼다수가 국제식품안전표준 ‘FSSC 22000 V5’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제주삼다수 스마트팩토리.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최근 제주삼다수가 국제식품안전표준 중 하나인 ‘FSSC 22000 V5’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FSSC 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한 국제식품안전표준 중 하나로,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분야별 선행요건프로그램과 제품 라벨링, 식품 방어, 환경 모니터링 등 9가지 추가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 공장은 2014년 FSSC 22000 인증을 받았으며, 공급망 안정성 강화, 공장 작업환경 개선 등을 통해 최신 버전인 ‘FSSC 22000 V5’으로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다수 공장은 FSSC 22000과 함께 ISO9001, NSF 등의 글로벌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가 청정 지하수로 만들어지는 만큼 환경과 제품 품질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며, “품질과 환경에 대한 끝없는 혁신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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