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경인지방청은 관할구역 내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경인지방청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입고ㆍ조리ㆍ배식 전 과정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예방책을 제시하는 등 시설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관내 지하철역 주변에서 대국민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이면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가정조리식 안전관리 요령, 나들이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알릴 예정이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컨설팅이 영유아 보육시설 및 학교, 접객업소 등의 식중독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관련 업소의 안전수준 향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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