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터뷰] 전향숙 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전향숙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인터뷰 영상

전향숙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은 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제35회 정기학술대회 현장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맞춰 주제를 ‘신종 식인성 병원체와 식품안전’으로 정했다”며, “문명의 발전은 대인 간 접촉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감염병 대유행은 전 지구에 대변화를 가져왔고, 그 변화에 잘 대응하려면 식품안전관리에 새로운 여러가지 변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식품안전에서도 그동안 다뤄왔던 식인성 병원체 외에 신종 식인성 병원체의 도전을 받고 있고, 이에 어떻게 안전관리를 하냐는 것은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을 넘어,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14개의 세션, 하나의 워크숍과 한림원 스페셜 세션으로 구성했다”며, “ 각 세션마다 신종 식인성 병원체와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다채롭고 다양한 관점에서 지식과 정보 교환이 이뤄지고, 나아가 정부 식품안전정책에 연결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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