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벡스코서 내일까지 개최

▲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제35회 정기학술대회 개회식. 사진=강대일 기자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전향숙)는 5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제35회 정기학술대회 개회식을 갖고, 6일까지 이틀간의 학술행사를 시작했다.

전향숙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개회식에서 전향숙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신종 식인성 병원체와 식품안전’이라는 주제로 14개 세션과 1개 워크숍, 한림원의 스페셜 세션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학술적 지식과 정보 공유로 정부에 식품관련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과 황인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평가부장,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이 축사를 했다.

개회식에서는 또, △학술상: 이병훈 교수(서울대) △3M Food Safety Award: 정덕화 원장(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 △신진과학자상: 도정아 연구사(식약처) △우수논문상 피인용 부문: 김명길 연구관(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우수논문상 인용 부문: 윤요한 교수(숙명여대) △식품위생안전 유공 식약처장 표창: 고창선 부사장(바이오메드), 김태익 선임(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문효영 대표(압티지엠제이), 박영민 부장(풀무원), 장종근 과장(대상)을 시상했다.

개회식에 이어 기모란 국제암대학원대학 교수가 ‘코로나19와 식품안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병훈 서울대 교수가 학술상 수상 기념 강연을 했다.

벡스코 2전시장 3층에서 열리고 있는 학술대회에는 한국쓰리엠,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밀테크 등 식품안전관련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해 전시하고 있다.

▲ 3M Food Safety Award를 받은 정덕화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장(왼쪽)과 전향숙 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 전향숙 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가운데)과 식약처장 표창 수상자들
▲ ‘코로나19와 식품안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기모란 국제암대학원대학 교수
▲ 한국쓰리엠 부스
▲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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