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일 수산물ㆍ수산식품 홍보ㆍ판촉전

▲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중국 등 11개국에서 ‘2020 K-SEAFOOD Global Weeks’가 열린다.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중국 등 11개국에서 ‘2020 K-SEAFOOD Global Week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수산물 주요 수출국인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의 온ㆍ오프라인 463개 매장이 참여한다.

해수부는 행사 기간 중국 광군제(11.11),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27) 등 세계적인 소비 성수기와 연계해 우리 수산물을 집중 홍보하고, 할인ㆍ시식 등 판촉 행사를 열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김스낵, 어육소세지 등 간식류와 조미김, 어묵, 전복 등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수산식품을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해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온라인 유통채널은 중국 타오바오ㆍ핀둬둬, 미국 아마존ㆍ이베이, 일본 라쿠텐, 태국 라자다ㆍ쇼피 등에서 홍보, 판촉행사를 열고,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미국 H마트, 베트남 Big C, 중국 CGV 등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문화시설 등을 활용해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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