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신안 임자도에서 열린 롯데제과 스위트홈 8호점 개관식.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3일 신안 임자도에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Sweet Home)’ 8호점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스위트홈’은 건물 200㎡, 대지 720㎡ 규모로, 섬 지역에 스위트홈이 건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호점 이름은 ‘천사아이 지역아동센터’로, 신안군이 1004개 섬으로 이뤄져 있어 ‘천사섬’이라고 불리는데 착안한 것으로, 임자도 어린이들이 직접 지었다. 휴식과 놀이, 학습 및 상담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협업해 추진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이날 개관식에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 신안군 박우량 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등이 참석했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스위트홈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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