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개원 2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2일 전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이날 행사에서 ‘고객이 먼저 찾는 농생명ㆍ바이오 혁신성장 전문 파트너’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농생명식품 및 그린바이오 분야 기술 융복합을 통한 산업화 촉진으로 창업ㆍ중소기업의 성장과 성공 실현을 지원하고, 산ㆍ학ㆍ연ㆍ관 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원장은 “지난 20년간 전북 농생명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지금의 진흥원을 있게 해 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롭게 제시한 비전을 기반으로 산ㆍ학ㆍ연ㆍ관 협업을 통해 농생명ㆍ바이오산업 혁신성장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10월 설립된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전북 소재 대학,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농생명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 제품 개발 및 기술이전, 마케팅ㆍ사업화 지원, 창업ㆍ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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