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형ㆍ청년교육 및 경영형ㆍ실증형 스마트팜, 지원센터 건립

▲ 28일 밀양 소재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원 구. 임천사무소에서 열린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식. 사진=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8일 밀양 소재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원 구 임천사무소에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 47.4ha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임대형 스마트팜과 청년교육ㆍ경영형 스마트팜, 실증형 스마트팜 및 혁신밸리 지원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밀양시에서 시설원예 현대화사업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스마트농업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지역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지방정부와 소통,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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