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분자표지 기술 활용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이 DNA 분자표지 기술을 활용해 국산밀의 품종 순도 분석법을 개발, 특허출원했다.

종자원은 “이번에 개발한 분석법은 단일염기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을 이용한 DNA 지문화 기법으로, 국산밀 45품종의 고유한 식별 패턴을 정형화함으로써 동시에 여러 품종을 분석할 수 있고, 분석시간은 점당 3시간으로 기존보다 1/3로, 비용을 점(20립)당 9만원으로 1/2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분석법은 수확 종실, 식물체 및 가공제품 등 다양한 시료를 분석할 수 있으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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