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7일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 올해 최고의 우리술에 선정된 협동조합 모월의 증류주 ‘모월 인’.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품평회에는 탁주(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 등 5개 부문에 246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대통령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15개 제품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을 차지한 협동조합 모월의 증류주 ʽ모월 인ʼ은 지역의 쌀 토토미(품종: 삼광)에 밀 누룩만 사용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고, 자체 연구소를 통해 품질 개선에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탁주: 죽향도가 ‘대대포’ △약ㆍ청주: 좋은술 ‘천비향’ △과실주: 컨츄리농원 ‘컨츄리캠벨스위트’ △기타주류: 아이비영농조합 ‘허니문와인’이 선정됐다.

대통령상(1점)은 1000만원, 대상(농식품부장관상, 4점)은 각 500만원, 최우수상(aT사장상, 5점) 각 300만 원, 우수상(aT사장상, 5점) 각 100만원을 받는다.

또,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온라인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11.16~22)와 연계한 홍보, 이외에도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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