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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25년까지 매출 7700억, 영업이익 1000억 목표가맹점 1500개 이상 확대…중동ㆍ대만 등 25개국 공략
김윤경 기자  |  apple@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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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2  13: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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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수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교촌에프앤비가 내달 12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2025년까지 매출 77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는 2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입맛의 역사를 다시 쓴 교촌이 글로벌 브랜드를 향해 도약하겠다”며, 교촌의 지속성장을 위한 4대 전략으로 △가맹사업 확장 및 상권 맞춤형 매장 개발 △신성장동력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초격차 R&D력 확보를 제시했다.

가맹사업 확장 및 상권 맞춤형 매장 개발= 교촌은 신규 가맹점 개설과 매장 콘셉트 고도화를 통해 가맹사업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2020년 8월 기준 1234개 가맹점을 2025년까지 15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품질을 안정화하고, 배달 리드타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 미래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 매장을 개발할 계획이다. 스키장, 해수욕장, 휴게소 등 특수 상권 매장을 신설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할 계획으로, 지난 7월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인 ‘교촌투고(to-go) 포항 화진점’을 오픈하고 시범 운영 중이다. 일반 가맹점과 달리 투고 매장에서는 기존 주력 상품 외에 이동 편의성과 조리 간편성을 갖춘 메뉴를 테스트하고 있다. 연말까지 수도권에도 시범 매장을 내고, 내년부터 특수 상권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 교촌은 가공식품 사업도 전개한다. 황 대표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각광받는 닭고기를 활용해 다양한 HMR을 선보이고, 내년까지 100억원 판매고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에 주문 애플리케이션을 재오픈하고, 내년 상반기에 교촌몰을 오픈하는 등 독자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판매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교촌의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를 통해 소스 사업을 B2B, B2C로 확대하고, 수제맥주와 치킨 메뉴를 결합해 신규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닭가슴살과 천연 소재를 활용해 펫(pet), 건강기능식품 및 조미소재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올 9월 기준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3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교촌은 2021년까지 중동, 대만, 미국 하와이, 터키, 호주 등 25개국에 537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 “2021년까지 기 진출한 국가에는 배달/테이크아웃을 주력으로 확장시키고, 신규 진출 국가에는 축적된 해외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배달/테이크아웃 사업 모델을 도입하겠다”면서, “교촌 매출의 1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격차 R&D력 확보= 플럼, 감귤 등 천연소재 개발을 가속화하고 햄버거, 치킨카츠, 꽈배기 등 차별화된 사이드 메뉴와 닭강정, 통다리 등 다양한 부위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전문인력을 50명까지 확대해 연구역량을 차별화하고 발효, 추출, 농축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지미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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