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핑크 버드(PINK BIRD)’. 사진=배스킨라빈스

나뚜루와 빙그레에 이어 배스킨라빈스도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에 나선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핑크 버드(PINK BIRD)’를 론칭했다. ‘핑크 버드’는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색상인 ‘핑크’와 신제품을 남들보다 더 빨리,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얼리 버드 프로모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음달에 판매될 신제품 아이스크림을 파인트 사이즈로 미리 제공하는 ‘신제품 구독팩’과 체리 쥬빌레, 민트 초콜릿 칩, 뉴욕 치즈케이크 등 베스트셀러 아이스크림 7종 중 하나를 474㎖ 용량으로 제공하는 ‘레디팩’으로 구성된다.

정가에서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신청은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받아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배송해준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로 ‘PINK BIRD’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달 말에 신청하면 11월 출시 예정인 ‘아이스 호떡’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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