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가 HMR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선보였다.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하며 식사용 제품군을 강화한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를 슬로건으로,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디시’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6종을 선보인다.

‘메인 디시’는 함박 스테이크와 스크램블 에그, 각종 채소가 어우러진 ‘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로제 파스타에 로스트 치킨과 새우, 치즈 등을 넣은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에 소시지를 넣은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등이다.

이탈리아산 밀가루, 천일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으로 만든 ‘스파이시 치킨 포카챠’, 토종유산균 4종과 토종효모를 혼합 발효한 상미종(上味種)을 사용해 쫄깃한 사워도우 스프볼에 생양송이를 더한 밀키트 ‘양송이스프&브레드볼 키트’, 토종효모로 발효시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미니 토종효모 바게뜨’, 페스츄리 안에 다섯가지 베리류를 넣은 ‘믹스베리 페스츄리’ 등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 론칭과 함께 기존 HMR 제품의 품질과 편의성도 높였다. 용량은 시판 간편식 제품보다 1.5배 가량 늘리고, 조리시간은 줄여 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HMR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고 있는 가운데, 34년간 축적한 제과ㆍ제빵 노하우와 고유의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HMR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시장조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사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